■ [먹고사는이야기] 강서구 홍미닭발. 닭발맛집을 찾아서

☆ 먹고사는 이야기 ☆

매운음식을 매우 좋아합니다.
건강상 자제는 하지만 예전엔 실비낙지먹는 재미로 살기도하고 엽떡 기타등등 아주 좋아합니다.

지인과 함께 강서구에 홍미닭발이 맛집이라하여 포장해서 먹었답니다.

홍미닭발은 체인점인데요 원래 여기가 원조라는 지인의 말에 의해 먹게 되었네요 

 

4시에 오픈해서 오픈 하는 길에 바로 사서 고고! 

새벽 3시까지 하네요 

가서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뼈닭발 + 계란찜+ 알들어간 톡톡 주먹밥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그렇게 크다 할 순 없지만 대자를 시켰어요 

양이 많다 할정도는 아니것 같아요 

 

보슬보슬 계란찜은 부드럽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 식어서 먹어서 그런가.. 조금은 아쉬웠지만, 

아고 흔들렸네요 

무뼈라 먹기는 좋아요 

주먹밥위에 올려서 야금야금 

그런데, 생각보다 색이 흐리지요? 

저는 정말 맛있게 매운 닭발을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색은 그래도 맛은 어떨지 기대기대 

숯불향이 나서 제가 좋아하는 향이지만, 닭발이 건조 했어요 

핸드크림 발라야하나.. 

약간의 자작하게 소스가 있어야 더 좋은데 

뭔가 건조해서 마른 닭발. 

주먹밥은 그냥 주먹밥이고 계란찜이 그나마 좀 나았습니다. 

닭발은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를 한건지 

이게 오픈하자마자 사와서 그런건지 알수는 없지만. 왜 다른사람들 사진과 다른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무뼈는 아니지만 그래도 발라먹기 편하게 되어 있는 굽네치킨의 매운닭발이 더 맛있었습니다. 홍미 닭발, 호미 닭발 죄다 유명한데 가서 먹어 보고싶답니다. 

아무래도 이날은 뭔가 아쉬웠지만, 가서 먹으면 좀더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겨울이라 그런가 더 매운게 땡기는 하루입니다. 

다음엔 굽네 닭발 포스팅 해볼게요 ㅎㅎ 

굽네 닭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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