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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병 증상 및 치료 방법 {스위스 융프라우 고산병증상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고산병이라고 아시나요
저는 실제로 스위스 융프라우에 가서 겪었답니다.
고산병이란, 순화과정 없이 고도가 낮은 곳에서 해발 2,000~3,000m 이상 되는 고지대로 올라갔을 때 산소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급성반응을 말합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겪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저 같은 경우는 스위스에 갔을때 느꼈습니다.
고산병의 원인
고지대로 올라가면 점차 공기 중 산소농도가 떨어져 동맥 혈액에 녹아든 산소가 줄고(산소분압 감소), 조직에는 저산소증이 발생합니다.
에 대한 정상적인 보상반응을 순응이라 하는데, 상대적으로 숨을 많이 쉬어 산소부족량을 보충하고, 산소함유량이 저하된 혈액을 많이 순환시키며, 뇌의 혈관을 확장하여 뇌에 많은 혈액이 흐르도록 하지만, 이러한 생리적 적응 한계는 산소농도가 16% 정도일 때이며, 이보다 낮은 농도에서는 생체적 보상이 더 이상 효과적으로 기능하지 못하여 산소결핍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순응력은 사람마다 다르며, 저산소의 강도나 등산속도, 고지대에서의 신체활동량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순응은 등산 시작 후 수분 이내에 시작되지만 완전한 순응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수 주가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순응이 잘 안 된 사람이 2,000m 이상의 고도를 등반할 때 저산소증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 고산병이라고 합니다.
발생하는 정확한 기전은 모르지만, 저산소증에 의해 유발된 과도한 관류압과 모세혈관압력, 그리고 머리와 허파의 미세혈관의 누출 등으로 인한 잘못된 체액조절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고산병의 증상은 어떨까요
급성산악병은 가벼운 두통과 숨이 답답한 증상으로 시작하여 대개 등산 후 1~6시간 사이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몸을 구부리거나 뱃 속 압력을 높이는 발살바 메뉴버(Valsalva maneuver)시에 이마 쪽으로 두통이 심해지지고, 식욕저하, 구역(메슥거림),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과 권태감, 위약감, 소변양 감소,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산병의 심각한 증상인 고산뇌수종은 실조증과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며, 12시간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혼수에 빠지게 되는 무서운 병으로 고산폐수종 환자는 초기에 마른기침을 하고, 운동하면 호흡곤란, 폐수포음이 들리며, 더욱 심해지면 청색증과 거품이 섞인 기침, 안정시 호흡곤란, 의식저하가 발생하여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실제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어떠하였나요?
처음에 열차를 타고 올라갈 때는 그렇게 심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점차 높아 지고 열차를 내리고 나서 더 외부위로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그때 부터 어지러움, 구토 증상이 나오고 저 또한 건물이 빙빙도는 느낌을 얻었습니다.
같이 등반하였던 일행인 경우 고혈압약을 먹고 있던 터라 나이가 많고 지병이 있으니 더 심하게 느껴져서 앉아 있다가 움직이기도 하였습니다.
울렁거림 어지러움 구토 빙빙 도는 증상으로 융프라우 휴게소 바닥에서 앉아 일어나지 못하였다가 다시 밖으로 나가 찬바람을 쐬니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짧은시간에 동안의 (1시간 ) 그렇게 경험하였는데 실제로 높은산을 직접 오랜시간 등반하는 분들에게는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융프라우에서 신라면을 먹었는데 미식거리고 힘들었던속이 개운해 지는게 한국인이 맞긴 한듯 하였습니다. ^^
예방법
등산 초반에 무리해서 올라가지 말고, 적응기간을 갖고, 등산 1일 전부터 등산 2일째까지 아세타졸마이드(Acetazoleamide) 5mg/kg을 하루 2번 또는 3번에 나눠서 먹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고산병 증상이 느껴지는 초기에 등산을 멈추거나 낮은 지대로 내려가는 것이 좋고 하루에 최대 300m 정도 올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스위스 융프라우에 오를 때 본인의 지병에 따라 약을 복용하고 물도 마셔가면서 주의하면 좋을듯 합니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등반하는 사람은 아니고 기차를 타고 가긴 하지만 경험해본 결과 입니다 ^^
이상 오블리비아테였습니다^^
사진보니 또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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